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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ry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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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ing the World Through Dialogue.

《매화는 알고 있다》– 위안부로 살아남은 소녀의 침묵과 증언

May 13, 2025 by Nick Sasaki Leave a Comment

서문 –제1막 시작 내레이션

은희 (내레이션)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할 무렵, 나는 아직 소녀였습니다.
열다섯, 아마 그 즈음이었을 거예요.
공장에 일하러 간다고 했고,
우린 곧 집으로 돌아올 거라고 믿었죠.

하지만 진실은,
단 한 번도 우리에게 말해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진실을,
누구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침묵 속에서 사라진,
수많은 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조용히 떨어지는 매화꽃 사이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본 대화는 모두 가상의 내용이며, 실제 인물이나 발언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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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제1막 | 매화꽃이 거짓말할 때
제2막|그날 밤, 기차는 지옥으로 갔다
제3막|거울조차 외면했다
제4막 |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제5막 | 살아남았으니, 외면하지 마라
마무리 내레이션 – 제5막 종료부

제1막 | 매화꽃이 거짓말할 때

FADE IN

EXT. 경상북도 시골 마을 – 이른 봄 – 아침

매화꽃이 바람에 흩날린다. 한옥 지붕 위로 햇살이 부드럽게 쏟아지고, 멀리서 닭 울음소리가 들린다.

마루 앞, 김은희(15살)가 어머니와 함께 앉아 송편을 빚고 있다. 어머니는 아무 말 없이 반죽을 다듬는다.

은희
(웃으며)
엄마, 이거 서울에 계신 선생님 드리면 좋아하실까?

어머니
(잠시 멈추고)
공부는 마음으로 하는 거지, 떡으로 점수 따는 거 아니다.

은희
그럼, 그냥 매화꽃처럼 살래. 아무 데나 떨어져도 예쁘잖아.

어머니는 대답하지 않는다. 반죽을 손바닥으로 누르며 시선을 피한다.

EXT. 마을 회관 앞 – 정오

일본 순사와 통역이 주민들 앞에서 말한다.
“애국 정신으로, 처녀들 공장 일자리 모집합니다.”

아버지 (작은 목소리로)
공장이 아니지… 저건 끌고 가는 거야.

이웃 남자
모르지, 시대가 그런걸 어떡해. 안 가면 빨갱이 소리 듣는다더라.

사람들은 말이 없다. 누구도 항의하지 않는다. 모두 고개만 숙인다.

INT. 은희 방 – 밤

어머니가 밤새도록 손수건에 매화 자수를 놓고 있다. 침묵 속에 바늘 소리만 들린다.

은희
(누워서 속삭인다)
엄마…
정말 공장이야?

어머니는 대답하지 않는다. 손수건을 접어 은희의 손에 쥐어준다.

어머니
이건... 절대 놓지 마라. 더럽히지도 말고.

은희가 눈물을 참는다.

EXT. 기차역 – 새벽

기차가 어둠을 가르며 들어온다. 소녀들이 줄지어 서 있다. 고개 숙인 채,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멀리서 달려온다. 말은 하지 못하고 눈빛만 마주친다.

아버지
(목이 메인 채)
…지켜야 한다. 너 자신을… 지켜.

은희
(작은 목소리로)
알아요. 잊지 않을게요.

기차 문이 닫힌다.

INT. 기차 안 – 이동 중

목적지도 없이 흔들리는 기차 안. 소녀들 사이에 정적이 흐른다.

누군가 중얼거린다.

소녀1 (속삭이며)
공장 아냐. 우리 언니도 갔다가… 돌아오질 않았어.

은희는 손수건을 꼭 쥐고 창밖을 본다. 매화꽃 한 송이가 유리창에 붙어 있다.
움직이지 않는다.

FADE OUT.

제1막 끝

제2막|그날 밤, 기차는 지옥으로 갔다

INT. 기차 – 어두운 밤

기차는 계속 흔들린다.
창문은 닫혀 있고, 안은 습하고 숨이 막힌다.
소녀들은 말이 없다.
한 명은 구토하고, 다른 한 명은 무릎을 끌어안은 채 작은 소리로 울고 있다.

은희는 손수건을 품에 꼭 쥐고, 눈을 감은 채 조용히 중얼거린다.

은희(속삭임)
“서울... 가는 거 아니었어?”

EXT. 낯선 역 – 새벽녘

기차가 급정거하며 멈춘다.
문이 열리자, 차가운 공기와 함께 군인들의 고함 소리가 쏟아진다.

“내려! 빨리 내려!”

소녀들은 하나씩 밀려나듯 기차 밖으로 나온다.
멀리 높은 철조망이 보이고, 벽돌 건물들이 음침하게 서 있다.

INT. 벽돌 건물 내부 – 검사실

소녀들이 속옷 차림으로 줄을 서 있다.
의사는 무표정하게 한 명씩 몸을 검사하고, 통역병은 일본어로 지시하며 간호사는 종이에만 집중한다.

한 소녀가 몸을 떨며 거부하자 뺨을 맞는다.
피가 입술 옆으로 흘러내린다.

은희는 무표정하게 앞을 응시하며 말없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린다.

INT. 좁은 방 – 밤

회색 콘크리트 벽.
모포 한 장, 양동이 하나.
문이 쾅 하고 닫히고 철문 잠금 소리가 들린다.

은희는 구석에 웅크려 앉아 천장을 바라본다.

밖에서 들리는 발소리와 고함, 누군가의 울음.
그녀는 가슴 안의 손수건을 더 깊이 움켜쥔다.

INT. 세면장 – 다음날 아침

은희가 다리에 난 상처를 물로 닦는다.
피가 물에 섞여 흐른다.
그녀는 거울을 쳐다보지만, 거울 속의 얼굴을 바로 보지 못한다.

뒤에서 정숙이 다가온다.

정숙
“민자, 어제부터 아무 말도 안 해.
밥도 안 먹어.”

은희
“그냥... 가만히 앉아 있더라.”

정숙
“눈은 떠 있는데, 사람은 없어.”

은희
“......”
(한참 침묵)
“...이건 아니잖아.
여기 왜 온 거야.
나, 그냥 학교 다니고 싶었는데...”

정숙
“그런 말 하면 더 힘들어져.
생각을 접어. 아니면 무너져.”

INT. 위안소 뒷마당 – 밤

한 소녀가 목을 맨 채 발견된다.
누구도 소리 지르지 않는다.
병사들이 무표정하게 시체를 치운다.

은희는 뒤에서 그 장면을 조용히 바라보며, 아무 말 없이 등을 돌린다.

INT. 위안소 방 – 그날 밤

정숙이 은희에게 편지지 한 장을 건넨다.
종이는 하얗고,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다.

정숙
“언젠가 너도 써야 해.
안 그러면 이 일... 아무도 믿지 않아.”

은희
“...글자가 안 떠올라.”

정숙
“지금은 그래.
근데, 그때가 와.
그때... 꼭 써.”

FADE OUT.

제2막 끝

제3막|거울조차 외면했다

INT. 위안소 복도 – 아침

소녀들이 벽에 붙어 서 있다.
군인이 방 하나하나를 열고 순번을 부른다.

“김은희!”

은희는 고개를 들지 않고 조용히 방으로 들어간다.

INT. 위안소 방문 – 낮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조명.
침대, 양동이, 냄새.

은희는 들어오자마자 몸을 돌려 얼굴을 벽 쪽으로 향하게 한다.
병사가 문을 닫고 군화를 벗는다.
무게감 있는 정적.

INT. 세면장 – 낮

은희가 손과 팔을 씻는다.
물속에 작은 피가 흘러나온다.
그녀는 손목의 멍을 바라보다, 거울을 마주한다.
거울 속의 얼굴은 낯설고, 차갑고, 비어 있다.

뒤에서 정숙이 다가온다.

정숙
“어제 몇 명?”

은희
“열두 명.”

정숙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민자 어제 웃더라. 혼자.”

은희
“진짜로 웃은 거야?”

정숙
“모르겠어. 그냥… 웃고, 다시 조용해졌어.”

INT. 방 – 밤

은희는 벽을 등지고 앉아 있다.
손에 접힌 손수건을 펼쳐, 매화 자수를 조심스럽게 만져본다.

은희(속삭임)
“죽고 싶지는 않아.
그냥... 사라지고 싶어.”

그녀는 스스로 말한 말에 놀라듯, 조용히 눈을 감는다.

INT. 위안소 복도 – 심야

정숙이 담배를 피우며 말한다.

정숙
“우리 중에 누가 살아남을까?”

은희
“살아남아서 뭐 하게.”

정숙
“말하는 사람 돼야지.
그래야 잊히지 않아.”

INT. 위안소 방 – 그날 밤

민자가 방 한구석에서 갑자기 웃기 시작한다.
어둠 속에서 허공을 향해 말한다.

민자
“엄마~ 나 배고파.
떡 줘, 분홍색 있는 거!”

은희가 놀라서 다가간다.
민자는 울면서 웃는다.

민자(속삭이며)
“여기 꿈이지?
응? 은희야... 눈 감으면 없어질까?”

은희
(손을 잡으며)
“응, 꿈이야.
눈 감고 있어도 돼.”

EXT. 위안소 마당 – 새벽

모든 것이 조용하다.
은희가 서서 한참을 하늘을 본다.
새벽 공기, 흐릿한 빛.

손수건을 꺼내 코끝에 가져간다.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다.
그녀는 손수건을 다시 접는다.
아주 천천히, 꼭꼭 접는다.

FADE OUT.

제3막 끝

제4막 |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INT. 위안소 방 – 새벽

새벽의 정적.
밖에서 들리는 서류 불타는 소리, 군홧발의 급박한 움직임, 고함소리, 그리고 갑작스러운 침묵.

문이 열리지 않는다.
소녀들은 서로 쳐다보지도 않는다.

정숙
(조용히)
“이제 끝났어.
놈들, 다 도망갔어.”

민자
“거짓말이야.
이제 더 끌려가는 거야.”

은희는 입을 다문 채, 손수건을 허리춤에 묶는다.

EXT. 위안소 앞마당 – 아침

군복은 없고, 군화 자국만 남았다.
불에 탄 종이들이 바람에 흩날린다.
녹슨 철문이 열려 있다.
아무도 안내하지 않는다.
아무도 안아주지 않는다.

정숙
“이제부터는 우리 발로 나가야 해.
아무도 우릴 데리러 오지 않아.”

EXT. 낡은 트럭 – 귀향 중

소녀들은 트럭 위에서 몸을 기댄 채 서로 잠들어 있다.
누구도 웃지 않는다.
누구도 울지 않는다.
울 기운도 없다.

은희는 조용히 손수건을 펴서 민자의 어깨 위에 덮는다.

은희 (내레이션)
“그들은 우리를 버리고 갔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대신해
우릴 외면했다.”

EXT. 고향 마을 입구 – 오후

은희는 마을로 들어온다.
모든 것이 작아지고 낯설다.
예전의 골목. 예전의 연못.
하지만 사람들의 눈빛은 전혀 다르다.

마을 아주머니
(속삭이며)
“쟤… 일본 쪽 일 했던 애 아냐?”

청년
“저런 건 돌아오면 안 됐지.”

은희는 고개를 숙인다.
그 어떤 고문보다 더한 침묵이다.

INT. 옛 집 – 저녁

집은 오래되어 기울어져 있다.
문은 반쯤 부서졌고, 방 안은 먼지가 가득하다.
은희는 마루에 앉아 손수건을 꺼낸다.

그 위에 눈물이 떨어진다.
처음으로, 혼자 있는 자리에서 운다.

은희 (속삭임)
“엄마…
나 살아서… 미안해요.”

INT. 동네 교회 – 그다음 날

은희는 뒤쪽에 조용히 앉아 있다.
목사는 설교 중 시선을 맞추지 않는다.
신도 몇 명이 나가며 그녀를 힐끔 본다.

아이들이 장난삼아 은희를 가리킨다.

아이1
“저 언니… 일본 편 들었대.”

아이2
“더러운 여자래.”

은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손수건을 다시 접는다.
더 단단히, 더 조심스럽게.

EXT. 묘지 언덕 – 밤

은희는 무너진 묘비 앞에 앉아 있다.
아버지의 이름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
그녀는 촛불 하나를 피운다.

은희 (속삭임)
“아버지… 저, 왔어요.
하지만… 여긴,
이젠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니에요.”

촛불이 바람에 흔들린다.
손수건이 무릎 위에 있다.

FADE OUT.

제4막 끝

제5막 | 살아남았으니, 외면하지 마라

INT. 시민회관 – 서울 – 1991년

수십 명의 나이 든 여성들이 조용히 앉아 있다.
한복, 검은 모자, 낡은 외투.
어떤 이의 손은 떨리고, 어떤 이는 눈을 감은 채 앉아 있다.

무대 위엔 작은 연단.
배너엔 이렇게 적혀 있다:
“진실 규명 공청회 – 우리는 기억한다”

은희(60대)가 무대 뒤에 서 있다.
가슴에는 여전히 매화 자수 손수건이 접혀 있다.

INT. 대기실 – 직전

은희는 거울 앞에 서 있다.
얼굴에 주름이 깊고, 눈빛은 무겁다.

옆에는 정숙, 이제 백발이 된 얼굴로 말없이 그녀의 어깨를 잡아준다.

정숙
“지금 떠들러 가는 거 아니야.
그냥… 우리를, 존재하게 만드는 거야.”

은희는 고개를 끄덕인다.

INT. 회관 무대 – 이어서

은희가 천천히 연단 앞으로 나간다.
모두 숨을 멈춘다.

그녀는 손수건을 펴서 연단 위에 올려놓는다.
주름진 손이 떨린다.

은희
“제 이름은 김은희입니다.
열다섯에, 나라를 위한다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기침 소리. 흐느낌. 어떤 기자는 카메라를 내린다.

은희 (계속)
“피해자라 불립니다.
하지만 그건 반쪽짜리 말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이 손수건 하나만…
그 지옥에서도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FLASHBACK: 전 장면들 짧게 교차

— 어머니가 손수건을 건네는 장면
— 위안소의 철문
— 피로 물든 세면장
— 매화꽃 앞에서 손수건을 펼치는 은희
— 민자의 웃음
— 마을 사람들의 외면
— 다시 이 손수건을 무대에 올려놓는 지금

BACK TO SCENE

은희는 연단에서 내려와 무대 끝에 선다.
그녀는 관중을 내려다보지 않는다.
고개 숙이며 말한다.

은희
“살아남았으니,
당신들이 더는 고개 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EXT. 학교 교실 – 현재

교과서를 읽는 여학생들.
책 제목: 《매화는 알고 있다》

한 여학생이 친구에게 속삭인다.

학생1
“진짜… 이런 일 있었던 거야?”

학생2
“그때는… 말 못 했대.”

EXT. 언덕 위 매화나무 아래 – 해질녘

노인이 된 은희가 나무 아래 서 있다.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바람에 흩날린다.

매화꽃이 흩날리며 땅에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엔, 아무도 밟지 않는다.

FADE OUT.

자막:

1932년부터 1945년까지 수만 명의 조선인 소녀들이
일본 제국군에 의해 강제로 위안부로 끌려갔습니다.

대부분은 이름 없이 사라졌고,
살아 돌아온 이들은 침묵 속에서 버려졌습니다.

1991년, 한 명의 여성이
드디어 침묵을 깨고 세상에 말했습니다.

그날 이후, 기억은 무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THE END

마무리 내레이션 – 제5막 종료부

은희 (내레이션)
나는 오랫동안 침묵했습니다.
잊어서가 아닙니다.
너무 또렷하게, 모든 걸 기억하고 있었기에.

부끄러움이 있다면, 그건 우리 몫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가 말하지 않기를 바랐죠.

나는 빼앗겼지만,
말할 권리마저 넘겨주진 않았습니다.

나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들은 더 이상,
고개를 돌릴 수 없습니다.

Short Bios:

김은희 (15세)

조용하고 내면이 깊은 시골 소녀.
'공장 일'이라는 거짓말에 속아 위안소로 끌려간다.
지옥 같은 현실 속에서도 정신을 놓지 않으려 애쓰며,
한 장의 자수 손수건을 통해 ‘자신이 누구였는가’를 기억하려 한다.
수십 년 후, 침묵을 깨고 세상을 향해 진실을 말한다.

은희의 어머니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상.
딸을 붙잡지 못한 죄책감과, ‘체면’이라는 공동체의 압력 사이에서 침묵한다.
출발 전, 밤새 자수 놓은 손수건을 딸에게 건네며 마지막 사랑을 표현한다.

정숙 (20대 초반)

위안소 생활 3년 차.
감정 표현을 억누른 채, 생존 기술로 버티는 인물.
담담한 말투와 담배 한 모금 사이로 은희에게 현실과 기록의 의미를 전한다.
그녀의 존재는 ‘그 이후를 살아낸 자들’의 상징이다.

민자 (10대 중반)

은희와 비슷한 또래의 활발했던 소녀.
반복된 폭력 속에서 정신이 무너지고,
어린아이처럼 웃고 울며 현실과 환상을 오간다.
그녀의 붕괴는 은희에게 "내가 끝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를 각인시킨다.

노년의 은희 (60대)

수십 년간 말하지 않고 살아왔다.
그러나 1991년, 침묵의 무게보다 ‘기억의 책임’을 선택한다.
공청회에서의 증언은 단순한 피해 호소가 아닌,
“존재했다”는 기록자의 선언이다.

Filed Under: 戦争 Tagged With: 고요한 저항, 공청회 이야기, 매화 상징, 소녀의 전쟁, 여성 인권 영화, 여성 피해 드라마, 역사적 사실 기반 영화, 위안부 단편 시나리오, 위안부 실화, 위안부 영화, 위안부 증언록, 위안소 생존자, 일제강점기 여성, 전쟁 피해자 이야기, 전쟁 후의 귀향, 증언 대본, 침묵과 기억, 한국 근현대사 교육 콘텐츠, 한국 위안부 이야기, 할머니 증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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